안산시는 안산천 및 화정천의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산책로 확보를 위해 산책로의 우수토구 횡단 목재데크 시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천 및 화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이후 시설물 노후화에 따라 우수토구 앞 목재데크가 자주 파손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정비를 요구함에 따라 사업예산 2천2백만원을 들여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시는 화정천 산책로에 설치된 8개소 목재데크를 추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하천 수변구역 내 하천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