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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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은②, “한국 기성정치는 힘의 논리로 움직여”
새우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힘도, 크기도 천편일률적일 수가 없습니다. 586 세대는 ‘1987년 6월 항쟁’이라는 거대하고 역사적인 정치적 경험을 집단적 차원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전대협으로 표상되는 전국적 규모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기간 동안 유지해왔습니다. 사회를 변혁하는 과정에서 유무형의 압도적인 자원을 자기들 수중에 엄청나게 형성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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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은①, “미래당, 청년세대의 목소리 제대로 대변 못해”
미래당이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들 가운데 우선적 사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암호화폐 규제 파동의 경우처럼 청년들과 문재인 정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지점에서 미래당이 선명하고 단호하게 청년들의 편에 서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도리어 머뭇거리며 주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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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④, “입법은 송사가 아니다”
정치의 사법화가 가속화된 배경에는 경제적 요인이 중요한 밑바탕으로 깔려 있습니다. 왜냐면 변호사들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생업의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정치적 도전을 하기에 비교적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시 출신이 아닌 행시 출신들에게 정치적 좌절을 맛본 직후에 돈벌이를 위해 곧장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있었다면 ‘정치의 사법화’만큼이나 ‘정치의 행정화’가 지금쯤 크나큰 정치사회적 문제로 대두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정치의 사법화’의 본질은 방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엘리트주의의 부산물입니다. 너무 늦기 전에 극복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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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③, “호남은 국민의당을 미련 없이 버렸다”
안철수가 호남을 버린 측면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핵심은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 후보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 때 호남에 지역구를 가진 국민의당 의원들이 안 대표의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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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②, “천정배는 비주류를 주류로 만들어왔다”
천정배 전 의원은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산이 희박해 보였던 노무현 후보를 제일 먼저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거대 양당의 공천을 받지 않은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와 기꺼이 연대했습니다. 천정배가 어디 가서 줄 서는 사람은 절대로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그는 문재인 대세론이 위세를 떨치는 정세에서 본인이 마지막까지 지켜야 하는 정치적 무게중심을 ‘호남 정치의 복원’에 두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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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① “천정배의 좌절은 예정돼 있었다”
호남 정치는 크게 세 시대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김대중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자수성가형 정치인들’의 시대입니다. 두 번째는 김대중 대통령이 발탁해 성장시킨 ‘육성형 정치인’들의 시대입니다. 천정배는 2세대 육성형의 정치인의 대표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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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의 난’과 추두환의 탄생
부동산 대란은 대한민국의 체제위기를 부르고 있다. 체제위기에 직면한 집권세력은 두 가지 경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첫째는 사즉생의 각오로 유능하고 진정성 있게 개혁에 나서는 길이다. 둘째는 정권의 안위를 지키는 데만 광적으로 골몰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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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③ “문재인 정부, 전북 땅값은 확실히 안정시켜”
1시간 거리에 넓은 바다가 있다는 것입니다. 1시간 거리에 맑은 계속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시간 안에 서울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라북도는 이와 같은 여러 가지 매우 우수한 장점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서울에 살아야만 하는 사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익산이나 전주로 이주해 정착하는 방안을 한번쯤 진지하게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서울의 아파트 팔면 손에 거금을 쥐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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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② “정세균 카드는 살아 있다”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딱 버티고서 쌍끌이를 하는 양자 구도를 정세군 총리가 3자 구도로 바꿔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이낙연 의원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이어진다면 이낙연의 대타나 대체재로 정세균 카드가 신속하게 떠오를 가능성은 당연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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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① “이낙연은 고구마, 이재명은 사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형적인 싸움닭(Fighter)입니다. 이낙역 의원이 대권주자로서 보여준 모습이 뭔가 답답한 고구마였다면, 이재명 지사는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하는 사이다 같은 인상을 국민들에게 주어왔습니다. 이재명은 ‘엘리트 대 흙수저’ 구도를 꺼내듯 데서 증명됐듯 본인에게 유리한 전선과 프레임을 형성해가는 능력이 있습니다. 정치적 감각이 본능적으로 매우 탁월하게 발달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대단히 고무적이고 긍정적인 순기능적 현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