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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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①, “문재인 정부는 노동친화적 정권이 아니다”
우리나라 노동 문제의 본질적이고 구조적 문제는 최저임금 같은 부분에 있지 않습니다. 산업안전의 보장과 증진에 있습니다. 근로관계 또는 노동관계의 기초질서를 노동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재편하고 확립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선거 전에는 핵심적 대선공약으로, 선거 후에는 우선적 국정과제로 각각 내건 데서 증명되듯이 최저임금 인상 한 가지에만 고집스럽게 몰두해왔습니다. 왜냐면 이게 당장은 표가 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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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기성 언론이 만든 ‘성소수자 혐오 표현’의 장
6일 용인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감염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 주점 등을 방문해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7일 국민일보의 '[단독]이태원 게이클럽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갔다' 기사를 시작으로, 많은 언론들이 '게이' 클럽을 강조한 보도를 쏟아냈다. ‘게이’ 클럽을 강조한 보도가 감염 예방과 방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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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태원 ‘불타는 금요일’ 1주일 뒤···재만 남은 ‘K방역’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방역시스템을 더욱 보강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확실한 ‘방역 1등 국가’가 되겠습니다.”지난 10일 취임 3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국민 특별연설 중 한 발언이다. 작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성공적인 방역모델을 구축했다는 데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드러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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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를 두느니 죽음을 달라
플라톤은 연인의 존재를 일컬어 ‘신이 내린 친구’라고 상찬했다. 300명의 동성애자로 편제된 테베의 특수부대에 ‘신성대’라는 명칭이 붙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까닭이었다. 호머로스는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를 구술한 걸로 알려진 그리스의 서사시인 겸 음유시인이었다. 호메로스는 씨족과 부족 단위로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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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 언더독의 운명에서 탈출하다
스포드리아스가 피레우스 항구를 미욱스럽게 습격한 사건은 아테네와 테베를 연대시키는 끈끈한 접착제 구실을 했다. 새롭게 정식으로 동맹관계를 체결한 테베와 아테네는 전자는 육지에서, 후자는 해상에서 스파르타를 각각 괴롭히는 효과적 형태로 역할을 분담했다. 테베의 청년들은 스파르타군과 수시로 교전을 치르며 강인하고 용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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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개구리 반찬이 아니다
나이가 깡패다“살았니? 죽었니?” “살았다!” 최근 몇 주 동안 세상을 시끄럽게 만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망 소동은 그가 북한의 국영매체인 조선중앙TV 방송에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함으로써 차마 대놓고 웃을 수도 없는 한바탕의 허망한 소극으로 막을 내렸다. 김정은 위원장(이하 김정은)이 여전히 무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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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망친 욕심꾸러기 개
참주정의 핵심 인사들이 살해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테베의 수많은 인민들은 무기가 될 만한 물건들을 각자 집어 들고서 거리와 광장으로 일제히 뛰쳐나왔다. 오랫동안 은인자중하며 때를 기다려온 에파미논다스 또한 무장한 동지들을 데리고 펠로피다스 일행에 합류했다. 동이 트기 전까지 특별한 전투는 펼쳐지지 않았다. 테베인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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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홍경민’ 트리오로는 백전백패다
미래통합당, 폐기도 안 되고 재활용도 안 되고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카드가 일단은 불발됐다. 필자의 어느 페이스북 친구는 최단기 방위병도 6개월 복무였는데, 여의도 정치권의 킹메이커로 자부해온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모양 빠지게 겨우 4개월짜리 시한부 차르 노릇에 만족하겠느냐며 통합당 의원들의 무성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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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어떻게 꼰대가 되어갔나
홍준표는 이재명의 미래였다“칭기즈칸에게 열정이 없었으면 그는 한낱 양치기에 머물렀을 것이다.”참여정부 중반기에 시중의 어느 저축은행이 내보냈던 홍보용 광고의 문구다. 21세기 들어와 평균적 한국인의 심리적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은 편집증적인 안정희구 성향을 드러내놓고 저격한 이 광고문구가 장안의 화제가 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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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기습은 승리의 확실한 보증수표
펠로피다스 등의 젊은 애국자들은 성안으로 무사히 진입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춥고 우중충한 날씨가 침투에 적잖이 도움이 되었다. 테베 안에서 내응하기로 약속한 다른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통틀어 48명의 반외세-반독재 혁명가들이 이윽고 카론의 집에 모였다. 스파르타가 세운 꼭두각시 참주정권을 타도하려는 작전에는 테베 시의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