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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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③, “제3지대 흥망사를 쓰고 싶다”
제가 거대 양당 체제의 대안을 지향하는 제3정당 운동에 나섰을 때 많은 분들께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제 아내도 적극적으로 저를 응원했습니다. 저는 중간에 기회주의적으로 이 당, 저 당의 문을 두드리지 않았습니다. 제3정당 즉 제3지대와 당당하게 마지막을 함께했다는 사실에 저는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오랫동안 비판하고, 또한 극복하려고 노력해온 정당에 합류하는 데 대해서 제 주변에서 만류와 걱정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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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②, “박원순의 힘, 더불어민주당만 몰랐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철학이 지금의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적인 세계관과 코드가 맞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박 전 시장도 국민들에게 자기를 맞추려고 나름 열심히 노력을 기울였는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처럼 영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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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①, “인물에만 매달리는 선거는 승산이 없다”
21세기 한국정치를 지배하는 보편적 기억이 존재합니다. 2002년 대선을 강타한 노무현 돌풍과 국민경선의 신화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사상 최고의 성공적 기획이고 이벤트였습니다. 국민의힘이 지향할 곳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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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임대인·정부, 임대료 고통 분담해야··· 재산권 침해 아닌 상생의 방안”
박지호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 사무국장은 와의 인터뷰에서 임대료 고통을 임차인과 임대인, 그리고 정부가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번 공실이 생기면 재임대하기 매우 힘들다. 건물주나 상권에 대한 의심이 생기기 때문”이라면서 “공실이 생기기 전에 임차임과 상생해야 한다. 재산권 침해가 아닌 상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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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은④, “청년들은 정의와 공정을 얘기할 여력이 없어”
6월 항쟁을 주도한 586 세대와는 다르게 지금의 청년 세대는 아스팔트 위에서 격렬한 물리적 투쟁을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더욱이 현재의 청년세대는 신자유주의 체제가 초래한 저성장 기조의 경제구조 아래에서 성장했습니다. 선배세대가 경험한 환경과는 전혀 다른 지형과 여건에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청년세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작업은 이제 걸음마 단계에 있습니다. 저는 한국의 청년들이 한 발, 한 발 미래로 힘겹게 걸어 나가는 과정 중에 있는 세대임을 우리 사회 기성세대들께서 섬세하게 헤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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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은③, “청년 중심의 비기득권 동맹 건설에 나서겠다”
청년을 위한 세력과 인물만 없는 게 아닙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변할 인물과 세력도 없습니다. 자영업자들을 대변할 인물과 세력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나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증폭시켜줘야만 젊은 세대의 의견과 주장이 기존 거대 정당들 안으로 확실하게 전달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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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은②, “한국 기성정치는 힘의 논리로 움직여”
새우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힘도, 크기도 천편일률적일 수가 없습니다. 586 세대는 ‘1987년 6월 항쟁’이라는 거대하고 역사적인 정치적 경험을 집단적 차원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전대협으로 표상되는 전국적 규모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기간 동안 유지해왔습니다. 사회를 변혁하는 과정에서 유무형의 압도적인 자원을 자기들 수중에 엄청나게 형성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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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은①, “미래당, 청년세대의 목소리 제대로 대변 못해”
미래당이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들 가운데 우선적 사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암호화폐 규제 파동의 경우처럼 청년들과 문재인 정부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지점에서 미래당이 선명하고 단호하게 청년들의 편에 서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도리어 머뭇거리며 주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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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④, “입법은 송사가 아니다”
정치의 사법화가 가속화된 배경에는 경제적 요인이 중요한 밑바탕으로 깔려 있습니다. 왜냐면 변호사들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생업의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정치적 도전을 하기에 비교적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시 출신이 아닌 행시 출신들에게 정치적 좌절을 맛본 직후에 돈벌이를 위해 곧장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있었다면 ‘정치의 사법화’만큼이나 ‘정치의 행정화’가 지금쯤 크나큰 정치사회적 문제로 대두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정치의 사법화’의 본질은 방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엘리트주의의 부산물입니다. 너무 늦기 전에 극복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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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③, “호남은 국민의당을 미련 없이 버렸다”
안철수가 호남을 버린 측면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핵심은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 후보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 때 호남에 지역구를 가진 국민의당 의원들이 안 대표의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