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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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②, “천정배는 비주류를 주류로 만들어왔다”
천정배 전 의원은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산이 희박해 보였던 노무현 후보를 제일 먼저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거대 양당의 공천을 받지 않은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와 기꺼이 연대했습니다. 천정배가 어디 가서 줄 서는 사람은 절대로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그는 문재인 대세론이 위세를 떨치는 정세에서 본인이 마지막까지 지켜야 하는 정치적 무게중심을 ‘호남 정치의 복원’에 두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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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① “천정배의 좌절은 예정돼 있었다”
호남 정치는 크게 세 시대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김대중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자수성가형 정치인들’의 시대입니다. 두 번째는 김대중 대통령이 발탁해 성장시킨 ‘육성형 정치인’들의 시대입니다. 천정배는 2세대 육성형의 정치인의 대표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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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③ “문재인 정부, 전북 땅값은 확실히 안정시켜”
1시간 거리에 넓은 바다가 있다는 것입니다. 1시간 거리에 맑은 계속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시간 안에 서울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라북도는 이와 같은 여러 가지 매우 우수한 장점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서울에 살아야만 하는 사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익산이나 전주로 이주해 정착하는 방안을 한번쯤 진지하게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서울의 아파트 팔면 손에 거금을 쥐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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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② “정세균 카드는 살아 있다”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딱 버티고서 쌍끌이를 하는 양자 구도를 정세군 총리가 3자 구도로 바꿔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이낙연 의원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이어진다면 이낙연의 대타나 대체재로 정세균 카드가 신속하게 떠오를 가능성은 당연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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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진① “이낙연은 고구마, 이재명은 사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형적인 싸움닭(Fighter)입니다. 이낙역 의원이 대권주자로서 보여준 모습이 뭔가 답답한 고구마였다면, 이재명 지사는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하는 사이다 같은 인상을 국민들에게 주어왔습니다. 이재명은 ‘엘리트 대 흙수저’ 구도를 꺼내듯 데서 증명됐듯 본인에게 유리한 전선과 프레임을 형성해가는 능력이 있습니다. 정치적 감각이 본능적으로 매우 탁월하게 발달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대단히 고무적이고 긍정적인 순기능적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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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② “분양가상한제, 분양원가공개 등 법·제도 정비하고 아파트 공급해야”
22번째다. 정부가 6월 17일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지 한 달도 안 돼 7.10 대책을 발표했다.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강화가 그 주요 내용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4일 한 방송사 뉴스에 출연해 그린벨트 해제를 포함한 공급 대책을 이달 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시는 15일 입장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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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① “청와대 참모 10명 아파트로 평균 10억 벌어··· 공직 맡지 말아야”
정부가 6월 17일, 7월 10일 연달아 21번째,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부동산 가격 안정 의지를 밝히자 ‘다주택 보유’ 고위공직자들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2일 다주택을 보유한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에게 이달 안에 1채만 남기고 처분하라고 권고했다. 정세균 총리도 8일 각 부처에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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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민② “정동영의 역할은 여전히 막중하다”
정동영이 정치를 잘하고 못하고는 정동영과 노무현의 관계가 아니라 국민과 정동영의 관계를 준거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또는 정동영 전 민주평화당 대표 정도 되는 인물이라면 국민들께서 여한 없이, 아쉬움 없이 한번쯤 마음껏 그를 써먹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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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민① “정동영의 유통기한은 끝나지 않았다”
정동영을 집요하고 끈질기게 괴롭혀온 한 가지 정치적 프레임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배신자 프레임’입니다. 이 배신자 프레임은 친노진영과 친문세력이 차례로 형성하고 확산시켜온 구도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단호히 반문하렵니다. 정동영 전 의원이 과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신했냐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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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찬 신부, “빈민들이 외롭지 않도록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한사랑 가족 공동체’ 대표 윤석찬 프란치스꼬 신부는 ‘소속’을 강조했다. 빈민들에게 주거, 일자리를 제공하더라도, 공동체에 속하지 못한다면 자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함께 생활하는 취약계층들을 ‘식구’라고 표현하며 공동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신부는 1999년부터 8년간 일본 오사카 소재 한 본당에 사목으로 머무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