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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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승②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전망, 밝지만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승리 이후에 오만과 독선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역대 최악의 야당입니다. 그렇지만 미래통합당의 무기력과 한심함이 여당이 국회 18개 상임위원회 전체를 싹쓸이한 사태마저 정당화해줄 수는 없습니다. 집권당이 국회 상임위 모두를 독식한 구조는 문재인 정부 입장에서는 당장은 축배를 들이킬 일처럼 생각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독배가 되어 부메랑으로 돌아올 게 명약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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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승① “손학규는 한반도 평화주의자이다”
정치로 돌아온 손학규의 목표는 대통령에 당선되는 게 더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좌파와 우파로 갈리고,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극단적 대결과 소모적 대치를 이어온 기존의 낡고 무능한 정치를 혁신하는 일을 자기의 소명으로 삼았습니다. 역대 대통령들마다 임기 말이나 퇴임 후에 불행한 결말과 맞닥뜨리는 권위주의적인 제왕적 대통령제에 마침표를 찍는 역할을 자신이 떠안을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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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완② “한국의 진보는 국력을 기르려는 마음이 없다”
중국은 반중심(反中心)의 전략과 원칙에 기초해 미국과의 대결에 임하는 중입니다. 중국은 기존의 중심인 미국의 허점과 급소를 발견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집요한 시도들 가운데 핵심적 작업이 과거의 역사적 사례들에서 쓸모 있는 시사점을 제공해줄 만한 단서와 지침을 찾아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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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완① “미국에게 지면 중국은 끝장”
우리가 주목해야만 할 부분은 현재 중국의 국가부주석으로 재임 중인 왕치산(王岐山)의 역할과 행보입니다. 왕치산은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인물입니다. 실제로 전공을 살려 나중에는 박물관에서 관리자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왕치산이 2013년에 중국 공산당의 기율검사위원회 서기로 임명되면서 당원들에게 필독서처럼 소개한 서적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정치사상가 알렉시스 드 토크빌이 1856에 펴낸 「앙시앵 레짐과 프랑스 혁명」이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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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선 시의원 ”김포공항 국내선 줄이고 단거리 국제선 늘려야··· 큰 기종 제한하면 된다“
“강서구민들은 보이지 않는 피해의식을 항상 가지고 있다. 그동안 표출을 못 했을 뿐이다.” 지난 2018년 강서구에서 당선된 경만선 서울시의원은 “강서구민들은 항공기소음 기준에서 0.2~0.3WECPNL 부족해 양천구민이 받고 있는 지원을 못 받고 있다. 온갖 규제로 지역은 점차 낙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6일 서울특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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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③ “북한의 평판관리 성공 비결은 핵무기”
김여정 부부장도, 평양 옥류관 주방장도 굳이 애써서 착한 인상을 주려고 애면글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강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조성하는 일에 일관되게 중점을 두어왔습니다. 북한의 ‘강한 북한’ 이미지 만들기 작업은 식량난으로 대표되는 만성적인 경제난을 탈피하고 극복하기 위한 고도의 계산된 전략적 행보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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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② “이재명은 평판관리의 모범사례”
평판관리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싸워서 이김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길입니다. 두 번째는 다른 현안으로 재빨리 쟁점을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이낙연 의원은 두 번째 방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낙연 의원과는 달리 첫 번째 방법인 싸워서 이기는 길을 애용해오며 자기의 평판을 성공적으로 관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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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① “평판도 전략이다”
재난관리는 재난이 생겨난 후에 본격적 관리활동이 시작됩니다. 반면에 평판관리는 기왕에 야기된 손실뿐만 아니라 예상되는 잠재적 피해도 관리대상의 범위에 포함시킵니다. 재난관리가 현재적이라면 평판관리는 미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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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대책위원장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 결정 유감··· 주민들 일상생활 불가능해”
5월 15일 국토교통부는 김포국제공항에 김포~가오슝(대만) 노선 운수권을 티웨이항공에 주 4회, 제주항공에 주 3회 배분하며, 국제선 증편을 결정했다. 이에 양천구 신월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항공기소음 직접피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코로나19로 작년 11월부터 중단했던 월례회를 5월 25일 열고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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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우③ “김대중은 야당 시절부터 독자적 통일방안 내놨다”
현재 남한에서 북한을, 통일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의 숫자가 통틀어서 5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이분들이 전공 공부를 집중적으로 했던 시기가 언제였느냐? 지금부터 최소한 20년도 더 이전인 때입니다. 당시는 북한을 공부하려면 국정원이나 그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의 서슬 퍼런 관리감독을 받아야만 하는 세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