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법 통과’ 지켜본 文대통령 “감회 새롭다···정식 출범 기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이 통과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수처가 신속하게 출범할 길이 열려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공수처 설치는 대통령과 특수관계자를 비롯해 권력형 비리에 대... 2020-12-10 안정훈
-
공수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野 비토권 무력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 개정안이 10일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현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에도 적용되므로 야당은 사실상 비토권을 상실했다. 국회는 이날 재석 의원 287명 중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공수처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유일한 기권은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다. 국민의힘은 공수처법 개정안에 맞서 공수처법 ... 2020-12-10 안정훈
-
공수처법 개정안, 野 반발 뚫고 통과···토론도 없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8일 야당의 반발 속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토론을 진행할 상황이 아니므로 토론을 종결하겠다”며 토론도 없이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과반 찬성으로 공수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앞서 열린 안건조정위에서는 6명... 2020-12-08 서원호
-
[리얼미터] 다주택 고위공직자 부동산 업무, '배제해야' 73.7% 달해··· '상관없다’ 16.1% 다주택 고위공직자가 ‘부동산 관련 업무를 맡지 않아야 한다’에 73.7%가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다주택 고위공직자 부동산 업무 배제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부동산 관련 업무를 맡지 않아야 한다.’라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73.7%, ‘부동산 관련 업무를 맡아도 상관... 2020-08-06 이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