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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② “분양가상한제, 분양원가공개 등 법·제도 정비하고 아파트 공급해야”
22번째다. 정부가 6월 17일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지 한 달도 안 돼 7.10 대책을 발표했다.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등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강화가 그 주요 내용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4일 한 방송사 뉴스에 출연해 그린벨트 해제를 포함한 공급 대책을 이달 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시는 15일 입장문을 ...
2020-07-22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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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킹으로 흥한 자 슈킹으로 망한다
크리수스가 수금 반, 전쟁 반의 일정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는 동안 파르티아는 로마의 침략을 물리칠 제반 준비작업들을 신속하게 진행해나갔다. 파르티아 국왕 아르사케스, 즉 피로데스가 파견한 사절단이 도착한 건 이 무렵이었다. 파르티아 사절단은 이번 전쟁이 로마와 파르티아 간의 국운을 건 총력전일 경우에는 최후까지 싸우겠다고 단호히 선언하였다. 그러나 작금의 사태가 크라수스의 독단적 군사행동에 지나지 않는다면 관대한 아량을 베풀겠다고 짐짓 너스레를 떨었다. 파르티아 측은 크라수스가 본국으로 조용히 돌아가는 대가로 자국에 수감된 친로마파 인사들의 신병을 로마로 인도하겠다는 통 큰 제안을 덧붙였다
2020-07-2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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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① “청와대 참모 10명 아파트로 평균 10억 벌어··· 공직 맡지 말아야”
정부가 6월 17일, 7월 10일 연달아 21번째,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부동산 가격 안정 의지를 밝히자 ‘다주택 보유’ 고위공직자들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2일 다주택을 보유한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에게 이달 안에 1채만 남기고 처분하라고 권고했다. 정세균 총리도 8일 각 부처에 &ldqu...
2020-07-21 서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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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이회창 블루스’
이낙연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시도하는 건 필연이다. 미구에 일어날 예정된 미래다. 그러므로 이왕 감행해야만 할 차별화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으로 군림하는 지금이, 친문세력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는 지금이 이낙연이 문재인과의 원칙 있는 차별화를, 감동적인 차별화를, 그리하여 이기는 차별화를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다
2020-07-2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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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관리하면 죽고 도전하면 산다
이낙연은 도전이나 모험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다. 그는 왜 도전과 모험을 기피할까? 분노에 서툰 탓이다. 무엇보다도 살아있는 권력에 분노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죽은 권력에만 분노하면 필부이다. 살아있는 권력에 분노할 때에만 필부는 영웅으로 거듭난다. 살아있는 권력에 분노하는 일, 이낙연이 이재명에게 재역전할 수 있는 유일한 비장의 승부수이다. 때마침 이재명은 우리 시대의 내로라하는 살아있는 권력들과 비겁하게 손잡은 김부겸과 살짝 눈을 맞추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른 터이다
2020-07-2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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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강자다
그렇다면 이재명을 능가할 강자가 혜성처럼 출현할 가능성은 있을까? 당연히 있다. 현재의 한국정치의 최강자로 화려하게 부상한 이재명에게 서슴없이, 두려움 없이 달려들 인물이 이재명을 제압하고 압도하는 강자로 우뚝 설 것이다. 승부사의 천적은 승부사이고, 고로 승부사만이 승부사를 이길 수가 있다
2020-07-1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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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도 용팔이가 있었다
크라수스, 폼페이우스, 카이사르 3인의 회동은 삼두정치 반대파로부터 즉각적인 불신과 의혹을 샀다. 원로원 의원 마르켈루스는 로마로 돌아온 크라수스와 폼페이우스에게 집정관 선거에 나설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다. 폼페이우스는 오만한 태도로, 크라수스는 능글맞은 처세로 마르켈루스의 질문을 피해갔다. 두 사람이 집정관 선거 출마...
2020-07-1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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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민② “정동영의 역할은 여전히 막중하다”
정동영이 정치를 잘하고 못하고는 정동영과 노무현의 관계가 아니라 국민과 정동영의 관계를 준거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또는 정동영 전 민주평화당 대표 정도 되는 인물이라면 국민들께서 여한 없이, 아쉬움 없이 한번쯤 마음껏 그를 써먹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2020-07-13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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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민① “정동영의 유통기한은 끝나지 않았다” 정동영을 집요하고 끈질기게 괴롭혀온 한 가지 정치적 프레임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배신자 프레임’입니다. 이 배신자 프레임은 친노진영과 친문세력이 차례로 형성하고 확산시켜온 구도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단호히 반문하렵니다. 정동영 전 의원이 과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신했냐는 것입니까 2020-07-1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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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카이사르처럼
스파르타쿠스의 반란을 진압한 후에 크라수스와 폼페이우스는 동시에 집정관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들은 경쟁자보다는 러닝메이트 관계로 상대방의 출마를 권유하고 유세를 지원했다. 꺾지 못할 바에는 친구가 되는 게 차라리 낫다는 전략적 판단으로부터 비롯된 행동이었다. 양자의 갈등과 경쟁은 집정관 자리에 동반당선된 다음 화...
2020-07-08 공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