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와 함께하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최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09-14 09:27:21

기사수정
  •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모든 행사, 온라인으로 전환

영등포구가 15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구와 함께하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초단편영화제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심사위원으로는 프랑스 끌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이 참여한다. 국내‧외 유명 감독 및 배우가 출연해 90초의 초단편 영화부터 15분 이내의 단편영화까지 수준 높은 영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개‧폐막식 및 극장 상영, 관객과의 대화 등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스튜디오 틔움에서 중계되는 개막식(15일 오후7시)과 폐막식(20일 오후 7시)은 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극장 상영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모든 작품 또한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상영작은 요일별로 나눠 공개되며, 관객들은 관심 있는 영화가 상영되는 요일에 24시간 동안 원하는 시간을 골라 관람할 수 있다.

 

개막작은 배우 박호산, 황보라, 문유강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초단편영화제 지원작품 <맨홀통신>, <최고의 시> 와 함께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통해 영등포 구민이 제작한 <고향>, ‘끌레르몽 페랑에서 온 동화’ 작품 <선>, 동남아시아 포커스 초청작 <무슬리마>까지 초단편영화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구민이 만들고 참여한다’는 취지로 매년 진행하는 초단편영화 아카데미에서 구민이 배우‧스탭‧감독으로 나서 영등포를 배경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및 극영화 22편도 상영된다. 이로써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구민들의 더욱 깊고 진한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 기간 중에는 구에서 모집한 구민심사단 및 영등포 어린이 심사단 등 총 9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벨기에 브뤼셀단편영화제 특별전’과 ‘끌레르몽 페랑에서 온 동화’ 세션을 각각 관람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폐막식에서는 국제․국내 경쟁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 및 아카데미 등에 대한 부문별 시상으로 5개 부문에 대하여 총 16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개․폐막식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 네이버 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상영작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은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상영 시간표 및 프로그램 일정은 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초단편영화제는 78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되며 국경과 감염병의 장벽을 뛰어넘어 글로벌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온라인 영화제가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세계인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등포구가 15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구와 함께하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자료=영등포구)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