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시의회 민주당, 상동 영상문화단지 개발 '만장일치' 당론 채택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0-12-04 10:25:29

기사수정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주당은 지난 3일 의원총회를 갖고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만장일치로 강제적 당론으로 결정했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주당은 지난 3일 의원총회를 갖고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만장일치로 강제적 당론으로 결정했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19명의 전체 의원들은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매각 협상에 따른 3대 요구사항을 개인 서명과 함께 장덕천 부천시장께 전달하고 합의했다.

 

민주당이 요구한 3대 요구안은 ▲토지매각대금 확보 ▲영상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입주기업 담보 ▲(가칭)시민협력위원회 출범 등이다.

 

민주당은 우선 첫 번째 요구는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토지매각대금 확보를 주문했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의 토지에 대한 GS건설 컨소시엄의 제안 가격은 인근 주변지역의 토지가격과 비교해 낮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따라 GS건설 컨소시엄과의 토지 매각 협상에서 반드시 주변 지역 시세 수준으로, 시민이 납득할 정도로 토지가격을 확보하기 바란다는 요구다.


아울러 영상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입주기업 담보를 요구했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됨에 따라 입주 예정 기업의 이탈 우려가 발생한다. 입주 예정 기업(28개사)의 이탈 및 해지(해제) 조건을 강화하고 ‘위약벌 금액’을 상향 조정하라고 요구했다. 

 

구체적인 예시로는 소니픽처스, EBS 불참 시 사업협약 해지, 소니픽처스, EBS 외 26개 입주기업 중 입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50억 원(이상)으로 하도록 하고, 지연부담금 납부 후 6개월 이내 대체 기업 유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협약 해지 조항 삽입을 요청했다.

 

세 번째 요구는 (가칭)시민협력(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이었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부천의 미래가치를 담보해 내야 할 아주 중요한 토지인 만큼 시민적 관심이 매우 높다. 

 

따라서 시민 의견수렴(자문)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가칭)시민협력(자문)위원회(시민, 전문가, 시의회 등으로 구성)를 설치하고, 위원회의 의견이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고 요구사항에 구체적으로 담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합의하고 서명함에 따라, 오는 14일 제2차 정례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 본회의 의결 후 추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매각동의(안)은 지난 2019년 12월 제239회 정례회에서 보류, 2020년 1월 제240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