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산동 우시장’ IoT로 탈바꿈!
  • 김선화 기자
  • 등록 2018-05-25 10:57:41

기사수정
  • 독산동 우시장 내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사업’ 실시

악취센서 및 움직임 감지 센서가 사람의 유무를 감지해 악취 저감액을 분무하고 기상정보와 연계한 시스템으로 우천 시 빗물과 함께 흐르도록 도로 세척액을 살포 한다. 


또, 건물 내부에서도 악취 저감, 불순물 제거 시스템이 작업 일정표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해 청결한 작업장을 유지한다. 


금천구가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독산동 ‘우시장’ 지역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산동 ‘우시장’은 지난 1974년 도축장 입지로 서울시 서남부에 신선한 고기를 공급하는 대표 축산물 전문시장이었다. 


▲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사업` 실시


그러나, 지난 2002년 도축장 폐쇄, 유통구조 및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방문객들은 감소하고 주변 지역 또한 인구감소, 건물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서남권 일대 대표 축산물 유통 중심으로 우시장과 그 주변을 상권 중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아이디어 캠프, 주민협의체 구성·운영,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서울시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공모 사업’에 독산동 ‘우시장’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총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우시장’에 전면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먼저, 사물인터넷과 냄새제거 기술을 결합한 저비용·고효율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축산물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어한다.


또, ‘서울IoT센터’와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업’ 간 협약을 체결해 축산물 시세 등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IoT 전광판 IoT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에너지 절전형 스마트-IoT 조명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주말농장 스마트팜 등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시장 상인들과 주변 지역은 신기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사업 참여 기업은 서비스에 대한 검증 및 홍보 기회를 얻어 IoT 생태계 선순환 구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16년 서울시 주거생활환경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공모’에도 선정돼 시흥2동 ‘벽산타운 5단지 아파트’에 사물인터넷 기반을 마련했고 지난 ‘2017년 마음건강 스마트케어 정신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한 바 있다.


이문희 홍보마케팅과장은 “사물인터넷 신기술과 금천구 지역의 현안 문제를 접목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정책의 발굴·추진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