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체육관·강당···경기도 공유시설, 온라인으로 예약·접수한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1-01-06 09:13:27

기사수정

경기도는 6일 체육시설, 행사장/강당 등 경기도내 공유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이용 예약과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서비스 ‘경기공유서비스’를 시작됐한고 밝혔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경기도가 도내 체육시설이나 행사장, 강당 등 공유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 및 예약하는 예약서비스를 시행한다.

 

경기도는 체육시설, 행사장/강당 등 경기도내 공유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이용 예약과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서비스 ‘경기공유서비스’가 6일부터 시작됐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로 대부분의 체육시설은 현재 운영을 중지했다. 업무용 행사나 회의로 이용할 경우 50~100명이 이용할 수 있던 공간을 20명으로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경기도와 도내 공공기관의 회의실, 체육시설, 행사장/강당, 강의실, 운동장 등 307곳이 등록되어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에서 개방하는 모든 시설을 등록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공유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과 자원분류를 선택해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빠른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도를 기반으로 시설 위치를 제공해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시설이 어디인지도 알려준다.

 

또한 360° VR(가상현실) 파노라마 영상을 제공해 사전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도 지원한다.

 

이용료는 대부분 무료이고, 일부 공공기관의 행사장 등은 시중가의 20~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행사프로그램 안내와 도민 텃밭을 신청하고 확인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공공개방자원을 이용하려면 일일이 개별 기관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공공시설을 온라인 지도 기반으로 검색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한 공유시설 이용이 기대된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31개 시군에서 보유중인 공유시설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경기도내 모든 공유시설을 한 번에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2019년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시설을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시설을 많이 활용하면 추가 예산 없이 주민 복리에 도움이 된다”면서 “도나 산하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시설물을 회의장소, 행사장소 등으로 쓸 수 있게 많이 개방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도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물을 도민에게 환원함으로써 도민 편익과 자원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설물을 이용할 수 없지만 코로나 이후 더욱 많은 공공시설물이 도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