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학교 교육경비 등 119억원 지원
  • 안정훈 기자
  • 등록 2021-02-05 12:50:33

기사수정
  • 민선7기 출범 이후 교육경비 예산 점진적 증액,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 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고교 전학년 무상급식 및 무상교육 지원

관악구 청사 

관악구가 2021년도 교육 관련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 경감 및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9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50억원 ▲무상급식 54억 2,000만원 ▲혁신교육지원사업 3억원 ▲입학준비금 3억 1,000만원 ▲무상교육 3억 3,000만원 ▲진로직업체험지원 1억 6,000만원 ▲SAM 멘토링 사업 등 3억 7,000만원, 총 119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은 2018년 15억 원에서 민선 7기 출범 이후 2배 증액에 이어 최근 2년간 10억원씩 증액, 2021년에는 50억원을 확보했다.

 

2021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내역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업 ▲학력신장, 특기 적성, 방과 후 프로그램 등 각급 학교별 신청 사업 ▲일반계 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 ▲미래 창의 교실 구축 사업 ▲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사업과 비대면 교육을 위한 온라인수업 기반 구축 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학교 교육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

 

사업 신청 시에는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생회 등의 협의를 통해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하도록 했으며, 각급 학교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사업 신청으로 학교의 자율성도 확보했다.

 

교육경비보조금은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2월 중 개최되는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또한 2019년 고등학교 3학년부터 점진적으로 시행한 친환경 무상급식 및 무상교육을 고등학교 전체 학년으로 지원을 확대, 전년 대비 약 9억원 증가한 57억 5,000만원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각급 학교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여건 개선 등 양질의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