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가이드북 발간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1-02-10 09:40:37

기사수정
  •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가이드북 제작해 서울시 홈페이지 등재
  • 상세한 해설, 서울시 높이지정구역 현황, 필지 형태·위치별로 높이 산정 방식 담아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가이드북 표지 (이미지=서울시)

서울시는 관심있는 시민과 건축인허가 관련 공무원을 위하여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가로구역별로 지정된 건축물 높이 기준이 지역과 위치에 따라 다양해 개별 필지에 적용되는 높이기준을 확인하는데 번거로움이 있었다. 때문에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도로 사선제한을 대체해 도로로 둘러싸인 구역별로 건축물의 높이기준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으로는 약 63.6㎢, 여의도 면적의 약 180배에 달한다.

 

서울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가로환경의 쾌적성을 증진시키며 시민의 거주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축 조례에 근거해 가로구역별 높이기준을 지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가로구역별 높이제한 구역은 2001년~2011년에 단계별로 높이 지정한 45개 가로구역과 2015년~2019년에 높이산정 기준을 고시한 상업·준주거·준공업지역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발간된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가이드북'은 30쪽 분량이며, 3가지 단원으로 구성돼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로구역별 높이 기준 개요'에서는 높이기준의 정의 및 목적, 지정대상 및 절차, 내용 등의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가로구역별 높이 기준 해설'에서는 높이기준의 개정 취지와 함께 기준 적용과 관련한 상세한 해설을 담고 있다. ▲'가로구역별 높이 기준 현황'에서는 서울시 높이제한구역의 지정·운영현황, 높이 지정구역, 높이 산정구역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시는 가이드북 300부를 서울시 및 자치구 건축 인허가 부서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들을 위해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와 서울시 주택포털에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도록 게재했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단위 필지별로 건축물 높이 기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포털에 연계해 높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 발간과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교육' 유튜브 강연과 같은 맥락으로 시민들께서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건축 관련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