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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대상 '반려견돌봄전문가’ 60명 모집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1-02-16 10: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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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키워본 경험 있는 만 40세~67세 서울시 거주자 12시간 기준 3~4만원, 1박 돌봄 기준 4~5만원 활동비
  • 반려동물 5년 이상 키워봤거나 위탁 또는 방문 펫시터 경험,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반려동물 돌봄 경험이 있는 중장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50+반려견돌봄전문가 매칭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1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매칭 플랫폼 팻플래닛 활용 모습 (사진=서울시)

재단은 점차 증가하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시장에서 50+세대가 자신의 취미와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활동 모델 발굴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돌봄 매칭 기업 펫피플과 협력해 공동 추진한다.

 

‘50+반려견돌봄전문가 매칭지원’ 사업 대상은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만 40세~67세 서울시 거주자다. 올해 총 60명의 ‘50+반려견돌봄전문가’를 2회에 걸쳐 선발하며 1차로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50+포털을 통해 30명을 모집한다.

 

선정에는 반려동물을 5년 이상 키워봤거나, 위탁 또는 방문 펫시터 경험이 있거나,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가진 경우 우대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총 16시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3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펫시터로 활동하면 일일 돌봄 12시간 기준 3~4만원, 1박 돌봄 기준 4~5만원을 활동 종료 후 차주 수요일에 해당 건별로 정산 받는다.

 

최종 선발된 ‘50+반려견돌봄전문가’는 펫시터 전문 교육을 받은 후 펫플래닛에 펫시터로 등재해 위탁 펫시터로 활동한다. 위탁 펫시터는 반려동물을 위탁 받아 자신의 집에서 돌보는 활동을 한다. 자신의 거주지에서 활동이 가능해 일과 삶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돌봄 매칭은 반려동물의 성격 및 성향, 건강상태, 특이사항 등이 기록된 반려동물 프로필에 기반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통해 위탁 펫시터로 등재되면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펫시팅 활동 중 역량 향상을 위해 10만원 상당의 무료 산책 실습교육 1회를 제공하고 본인 또는 주변 반려견에 대해 3만원 상당의 무료 상담도 진행한다. 노즈워크 담요, 탈취제, 배변봉투 등 펫시팅 용품도 추가 제공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직장이나 외출, 여행 등의 문제로 반려견을 낮 시간에 홀로 두게 되는 1인 가구가 많은데, 이런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을 키운 경험이 있는 50+세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50+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일과 활동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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