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26개 시․군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에 14억 3,500만원 지원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1-02-17 11:19:55

기사수정
  • 시․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대
  • 동네 돌봄사회적기업 육성, 사회적벤처기업 모델발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개발 등 추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2021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선정 심사를 통해 26개 시․군28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4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군이 신청한 희망 사업에 대해 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과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부천시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한 지역통합 돌봄 서비스를 통해 초등 돌봄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우리동네 돌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민·관‧산‧학 및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서 리빙랩(사용자 주도 혁신 플랫폼) 방식으로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스스로 해결해 가는 ‘상생플랫폼 co-LAB@부천시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된다.

 

용인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 주체가 돼 사회적경제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주민 참여형 사업인 ‘사회적경제 온라인 홍보기자단’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사회성과보상사업(SIB) 연계모델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이란, 민간 기업이 공공사업에 사업비를 투자해 사업목표를 달성하면 정부가 사업비와 성과금을 지급해 ‘구매’하는 사업으로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사회문제 및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이 밖에 광주시는 ‘소셜히어로의 도시, 너른도시 광주’, 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협업화 모델개발’ 등을 시‧군별 특화사업으로 각각 진행하게 된다.

 

곽선미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경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 올해도 시․군별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편차를 줄이고, 지역에 특화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