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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발산역 먹자골목 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 마무리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1-02-24 1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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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행자 우선도로 신규 지정, 차량 통행속도 제한 등 진행
  • 보행자 안전 확보와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발산역 먹자골목 일대 생활도로가 보행자를 위한 도로로 새 단장했다.

 

서울 강서구는 발산역 먹자골목 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서로52길 일대 보행자 우선도로 

먹자골목 생활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해당 지역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함께 대형쇼핑몰, 음식점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만들기에 나섰다. 사업은 ‘2020 서울시 보행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본격화됐다.

 

먼저 보행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강서로56길(연장 320m) 일대 보도를 기존 2m에서 4m로 확장하고 보행자 우선도로 3개 구간을 새로 지정했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구간은 강서로52길(연장 500m), 54길(연장 550m), 공항대로38길(연장 450m) 구간으로, 폭 약 6~8m 도로다.

 

도로 바닥에 스텐실 포장을 실시해 미끄럼도 방지하고 주변 상점과 어울리는 다양한 무늬를 적용해 보행자가 걷고 싶은 디자인 거리를 연출했다.

 

또, 차량 통행속도를 30km/h로 제한하고 고보조명과 투광등 설치 등을 더해 사람 중심의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먹자골목 내에 방범용 CCTV도 설치해 각종 범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차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걷기 좋은 보행친화도시 강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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