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송암미술관에서 2021년 상반기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미술관>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및 단체를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체험
<꿈을 그리는 미술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근무하는 큐레이터 직업을 탐색하고, 유물 보존처리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시 관람은 온라인으로 보존처리 체험은 비대면 동영상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신청기간 동안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으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알송달송 미술관
또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알송달송 미술관>에 참가할 학교 및 단체를 2월 24일부터 3월 19일까지 접수한다. 교육은 상설전시 연계 교육으로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온라인 영상교육수업」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온라인교육 신청 학급에게는 교육영상 및 체험 프로그램 키트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신청기간 동안 송암미술관과 일정을 협의 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김장성 시 송암미술관장은“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