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한탄강 종합발전추진단, 강원도와 광역협력방안 모색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1-03-04 16:03:12

기사수정
  • 한탄강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경기도-강원도 맞손
  • 한탄강유역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4일 개최
  • ‘한탄강 종합발전추진단’ 중심으로 광역협력 방안 모색

경기도와 강원도가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수립과 사업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탄강유역 발전계획 수립 위한 관계기관 협의

경기도는 4일 포천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한탄강유역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류인권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이상대 경기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경기연구원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뿐만 아니라 철원 송대소, 재인폭포, 백의리층, DMZ 피스브릭 하우스 등 경기·강원 한탄강 일원 명소들을 직접 둘러보며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양측은 한탄강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강원도의 광역적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 경기도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계기로 지난해 11월 출범한 ‘한탄강 종합발전추진단’에 강원도와 철원군도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한탄강 종합발전추진단’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한탄강 일원 지역개발 및 주민 소득증대 방안을 발굴하고자 꾸린 전담기구로, 현재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강원도와 함께 종합발전추진단을 중심으로 한 정례 실무회의를 열고, 수질개선부터 관광활성화, 남북협력까지 광역적인 연계협력이 꼭 필요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해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가 지난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추진하는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이 당초 목표인 오는 2022년까지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연구원이 진행 중인 ‘한탄강유역 지역발전전략 추진과 관련사업 통합관리방안 연구’에 강원도와의 연계협력 방안을 포함시킬 방침이다.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한탄강 종합발전추진단에 강원도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사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탄강이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도록 관계기관들이 모두 협력해 전략적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