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청년과의 약속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개소
  • 민창기 기자
  • 등록 2021-03-05 11:06:25

기사수정
  • 민선7기 공약 ‘공공임대상가 공급’ 본격 추진…향후 창업 인큐베이팅 활용
  • 윤화섭 시장 “청년 일자리 창출·성공적 창업기반 조성 등 적극 추진”

안산시는 신안코아에 조성한 ‘복합청년몰’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공공임대상가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과의 약속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개소

신안코아 지하층에 자리 잡은 복합청년몰은 청년창업공간 20개(음식업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이를 통해 노후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문화 제공과 함께 신·구문화가 조화된 안산시 최고의 상권으로 재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지난달 26일 새롭게 단장된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의 문을 열었다.

 

시는 기존 청년몰과는 차별화를 두고 무상임대 공급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과중한 임대료 부담에 따른 청년상인의 이전과 폐업 등 타 시군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단점을 극복하고 창업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5년 동안 청년몰로 운영해야 하는 복합청년몰 사업이 끝난 이후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비롯한 경력단절 여성 및 시니어 계층의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며 경영미숙으로 인한 소상공인 폐업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약 10여 년 동안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일부 공간을 중기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사업의 최적지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9년 8월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복합청년몰에 입점한 청년상인 대표 박연우 씨는 “창업을 준비하는 한 청년으로, 그동안 여러 지역의 청년몰을 견학하였으나 신안코아 만큼 경영하기 좋은 입지와 공간구조를 가진 곳은 없었다”며 “안산시의 적극적인 청년지원 정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성공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성공적 창업기반 조성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큐브(50개 점포), Station-G(13개 점포), Station-A(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안코아 복합청년몰과 함께 다농마트 전통시장(상록구 월피동) 복합청년몰(40개 점포) 2개소를 보유한 전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로 약 100여개의 청년창업공간을 보유하며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