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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본격 시행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1-03-22 1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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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중화 시행으로 도로 미관 개선 및 보행환경 정비
  • 환경개선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은평구가 응암역 일대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지중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금까지 타 자치구에 비하여 재정 여건이 열악하여 상대적으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부진한 상태였다.

 

왼쪽) 시행 전 오른쪽) 시행후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재건축과 재개발 등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도심지의 환경 및 여건 변화로 공중선의 지중화 사업은 개발사업 구간의 외곽 도로부터 점진적으로 시행하여왔으며,

 

특히, 2018년에 투입 규모 약 500억 원에 달하는 지중화 사업 10개년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지중화 시설관리기관(한전, 통신 등)과 지자체와의 재원 분담(50%:50%) 매칭으로 재정을 투입하여 응암역 일대를 기점으로 대대적 지중화 사업에 나선다.

 

또한 서울시 보조금관리조례에 따라 지자체 부담분의 50% 중 25%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투입됨으로 은평구는 전체 사업비의 25%만 부담하게 된다.

 

당초는 연신내역에서부터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광역급행철도(GTX) 사업과의 중첩으로 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체증과 주민 불편 사항을 고려하여 응암역에서부터 연차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중화 사업은 난립된 가공배전선로 및 공중케이블을 지하로 매립하여 도시미관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에서 직접 시행하게 되며 금년도에는 1, 2차 구간이 상, 하반기에 착공되어 202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9년에 시범적으로 응암오거리 일대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 결과 도로상에 전주 및 통신주가 사라진 무장애 보행 공간을 확보함으로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금년부터는 은평구의 대표 가로축인 동서축의 연서로와 증산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면 보도 환경개선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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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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