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천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로 국비 15억 원 확보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1-03-30 13:00:05

기사수정
  • 불법주차 해결 위한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 솔루션’ 제안
  •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중, 소규모 도시 내 특정 구역에 지역 특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스마트 솔루션 실증을 통해 타 지자체 확산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 솔루션’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발표평가에서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에 지자체 사업 추진 의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최종 4곳 중에 한 곳으로 선정되며 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주도 모임인 ‘시민 리빙랩’을 운영해 왔다. 시민들은 직접 느끼고 있는 도시의 불편한 점 1순위로 주차난과 불법주차 문제를 꼽았고,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도시인구 증가에 따라 주차난, 불법 주차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목표로, 관련 부서 실무협의체 T/F팀 구성, 시민참여 리빙랩 진행, 시민대상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전문가, 자문위윈회 조언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도출된 해결방안으로 사업계획서를 꾸렸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 솔루션’은 ▲‘이동식 불법주차 모니터링’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음성, 경광등으로 알려주는 ‘스마트소화전’ ▲버스장착형 불법주차 모니터링 ▲주정차 단속구역에 진입시 문자로 알려주는 ‘주차단속 알림 시스템’ ▲실시간으로 관내 유휴주자창 정보를 제공하는 ‘주차정보 제공 미디어보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 솔루션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15억 원과 추가 시비 15억 원을 더해,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년 안에 구축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계획 수립과 최종 선정에 도움을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스마트타운 조성이 과천 1순위 도시문제인 ‘주차난’과 그에 따른 사회현상인 ‘불법주차문제’ 통합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