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도심 관광명소·공원 17곳에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핫플` 시행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1-04-05 14:17:34

기사수정
  • 광화문광장, 덕수궁돌담길, 5대 궁 및 종묘, 남대문시장, 한강공원, 서울시직영공원 등 대표적 관광명소 및 공원 17곳 설치
  • 4배 빠른 속도, 동시 접속자수 2.5배 확대, 이용 반경 기존 30m→70m 확대, 고품질 암호화 등 고성능 신형 까치온

5월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람숲길, 덕수궁돌담길, 5대 궁 및 종묘, 남대문시장, 남산골한옥마을, 한강공원, 서울시직영공원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공원 17곳에서 기존보다 빠르고 강력한 고성능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작년 성동, 구로, 은평, 강서, 도봉 5개 자치구에 ‘까치온’을 설치, 공공와이파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자치구 내 주요도로,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지하철 역사 주변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 설치했다. 이어서 올해 3월에는 어르신‧장애인복지관, 청소년쉼터, 도서관, 일자리‧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서울의 실내 공공시설 1400여곳에 ‘까치온’을 구축한 바 있다.

 

서울시는 나들이가 많은 봄철을 맞아 시민이 즐겨 찾는 공원, 한강, 관광명소 등 17곳을 ‘까치온 핫플레이스’로 조성한다. 야외에서도 4배 빠른 공공와이파이를 끊김 없이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까치온 핫플레이스는 기존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을 ▲4배 빠른 속도 ▲동시 접속자수 2.5배로 확대 ▲이용 반경 기존 30m에서 70m로 확대 ▲높은 수준의 암호화(WPA3) 등 고성능의 신형 까치온으로 교체‧보강한 곳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서울 전역의 까치온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스마트 서울맵에 까치온 지도를 공개했다. 까치온 QR코드나 URL로 모바일 접속하면 서울시 전역에 1만여대 이상 설치된 까치온을 지역별로 어디에 설치돼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서비스도 한다.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까치온 핫플레이스 조성은 크게 보행장소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람숲길 ▲서울로 7017 ▲덕수궁돌담길 관광명소 ▲5대궁 및 종묘 ▲남대문시장 ▲남산골 한옥마을 공원 ▲서울시직영공원 ▲한강공원이다.

 

이와 더불어 공공와이파이 자가망 기반시설이 부족한 시 직영공원‧한강공원은 까치온 2차사업 추진 시 해당 구청의 자가망과 연계해 구축할 계획이다.

 

까치온을 이용방법은 까치온이 설치된 장소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고 ‘SEOUL_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최초 1회만 설정해두면 ‘까치온’이 깔린 모든 장소에서 자동 접속돼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경우 인증(EAP)방식은 ‘PEAP’, CA인증서는 ‘인증안함’ 또는 ‘없음’을 선택한 뒤 ID ‘seoul’, 비밀번호‘seoul’을 입력, 2단계 인증은 ‘설정안함’으로 선택하면 안전한 보안접속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폰의 경우 사용자이름 ‘seoul’, 암호 ‘seoul’로 입력하고 인증서를 ‘신뢰’로 설정해주면 보안접속이 가능하다.

 

보안접속 외 일반접속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을 선택한 후 자동으로 열리는 페이지에서 일반접속 버튼을 누르면 연결된다. 일반접속은 연결할 때마다 수동으로 접속버튼을 눌러야 한다.

 

한편 시는 5월 중으로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를 개관해 서울 전역의 까치온 이용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분석해 향후 까치온 확대와 핫플 조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보행거리, 공원, 한강, 문화관광명소 등에 까치온 핫플을 조성해 도심 곳곳을 스마트하고 쾌적한 시민들의 휴식처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까치온을 설치하고, 노후 장비 교체, SSID 일원화, 까치온 지도 제공 등 이용자 편의 제고와 질적 내실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까치온 핫플 관련 리플릿 (이미지=서울시)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