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개봉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627세대 공급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1-04-14 15:00:37

기사수정
  • 1호선 개봉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627세대 건립, 8월 중 착공 2024년 상반기 입주 예정
  • 기존 노후 건물 철거 후 총 연면적 3만 4461㎡ 규모 지하3층~지상24층 주거복합 건립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에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627세대가 건립된다. 올해 8월 중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입주 예정이다.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자료=서울시)

40여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3만 4461㎡ 규모의 지하3층~지상24층 주거복합 건축물이 건립되는 것이다.

 

건축물은 저층부의 상업시설과 상층부의 주거시설로 구성돼있다. 청년의 생활양식과 삶의 질을 세심하게 고려한 세대계획과 입주민시설 계획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지하주차장 개방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지하1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은 입주민시설, 지상3층은 주민운동시설, 지상4층~24층은 청년주택, 옥상은 옥상휴게정원으로 구성된다.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 (자료=서울시)

특히 지상2층에는 옥외휴게공간과 연계된 운동시설, 공유사무실을 설치해 쾌적한 입주민시설을 계획했고, 공용세탁실을 설치해 청년들의 수요에 대응했다.

 

옥외공간인 3층에는 입주청년들의 운동시설을 계획하고, 옥상에는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휴게정원을 계획했다. 지하에는 계절창고를 설치해 효울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입체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청년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주택 내부는 입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필수 가전을 기본으로 무상 제공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적용했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풀옵션 가전을 제공해 초기 주거비용을 절감하도록 했고, 시스템가전·가구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시는 민간 사업시행자 측도 개봉동 일대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서울시도 인·허가과정에서 적극 협력한 만큼 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주택은 2021년 8월에 공사 착공하고, 2023년 1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 2024년 2월 준공 및 입주하는 일정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이번 구로구에 공급되는 개봉동 청년주택으로 인해 청년주택이 청년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맞춤형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