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니얼로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논문 게재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1-04-27 12:52:39

기사수정
  • 기존 검사의 1/10 가격으로 HLA 유전형 검사, 질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알고리즘 개발
  • 창업 공간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성과 나타나

관악구가 지난 2월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지니얼로지’의 ‘CookHLA’ 기술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주)지니얼로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논문 게재

㈜지니얼로지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범 교수가 공동창업자이자 CTO(기술이사)로 참여한 기업으로 지난해 9월 진행된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됐다.

 

이번 논문에 게재된 ‘CookHLA’ 기술은 ㈜지니얼로지 한범 공동창업자와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인간의 타액을 이용하는 간편한 유전자 검사(SNP array)를 활용, 인간항원유전자(HLA) 유전형을 기존 검사의 1/10가격으로 검사하는 기술이다.

 

HLA 유전자는 면역 반응에서 매우 중요한 유전자이며 특히 혈액암 환자 치료에서 중요하다.

 

또한, ㈜지니얼로지는 ‘CookHLA’ 기술과 게놈 증폭기술을 접목하여 COVID-19를 포함한 여러 질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글로벌 진출에 힘쓰고 있다.

 

㈜지니얼로지 지훈 대표는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기업설명(IR)과 데모데이 참가 지원, 서울대 교수진 기술 연계 등 많은 혜택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기업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질병 위험을 미리 알고 예방해 더 나은 삶의 질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에는 AI, 바이오, 스마트헬스케어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31개 기업들이 입주해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을 꿈꾸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에 대한 창업공간 제공과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투자, 매출, 고용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구는 낙성대 일대 낙성벤처밸리와 대학동 중심 신림창업밸리를 두 축으로 지역혁신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현재까지 ‘창업 HERE-RO 2·3·4’, ‘낙성벤처창업센터(3개소)’,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 9개의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했으며, 2022년까지 ‘창업 HERE-RO 1·5’, ‘서울대 연구공원(943동)’ 등을 추가 조성해 총 15개로 창업지원시설을 확대, 관악S밸리와 함께 혁신창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된 ㈜지니얼로지 연구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새로운 ‘CookHLA’ 기술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지원펀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관악구가 우리나라 최고의 벤처밸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