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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대학생, “현장 경험 쌓고 취업노하우까지”
  • 성창한 기자
  • 등록 2018-06-27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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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대상 ‘현장체험 및 취업특강’ 실시

영등포구가 오는 7월 2일과 27일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및 청년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학생 아르바이트 현장체험 및 취업특강


이번에 선발된 55명의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27일까지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를 맡게 되며 근무 기간 중 현장체험과 청년취업 프로그램 교육을 받게 된다.


구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취·창업과 관련된 유익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취업역량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생들은 구청 아르바이트 첫 출근일인 오는 7월 2일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구정 체험을 하게 된다. 


기획상황실에서 오세경 강사의 노동법 강의를 듣고 통합관제센터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방문 KBS VR체험존과 스튜디오 기업탐방도 병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는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취업특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7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조율스피치 김진희 강사의 아이스브레이킹과 이미지메이킹 교육 KH정보교육원 조재철 이사의 IT 청년취업전망 특강이 열린다. 


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현대직업전문학교 소강당에서는 당근영어 창업자이며 캐럿글로벌 대표인 노상충 CEO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지역 내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7월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짧은 아르바이트 기간이지만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까지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맞는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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