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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중앙도서관,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저자와의 만남 개최
  • 오현택 기자
  • 등록 2018-07-05 11: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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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책과 함께 만나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책과 함께 만나다〉 7월 행사로 오는 12일 저녁 7시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 대통령의 글쓰기의 강원국 저자특강


이번 강연은 SNS, 블로그 등으로 자신의 생각과 정보를 남과 공유하고 1인 독립출판물이 어렵지 않게 출간되는 것처럼 글로써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개인적 욕구가 높아진 추세를 반영하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수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원국 저자의 '대통령의 글쓰기' 내용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어떻게 글을 통해 다수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지 배워보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강원국 저자는 김대중 대통령 연설비서관실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 때에는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하며, 8년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글쓰기'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하였으며, ‘어쩌다 어른’, ‘말하는대로’ 등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도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깨어있는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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