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 '생태·놀이·아이중심' 생태친화어린이집 운영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1-06-01 07:47:43

기사수정
  • 서울형 5곳, 금천형 4곳 생태친화어린이집 총 9개소 선정
  • 놀이터 등 실외환경개선, 세시풍속체험, 숲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 생태친화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 도모

금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태친화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원예체험을 하고 있다

‘생태친화어린이집’은 학습교재·교구 중심의 기존 획일화된 보육과정을 벗어나 생태체험과 놀권리를 보장하는 어린이집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생태친화어린이집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형 5곳과 금천형 4곳을 자체 선정해 총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형 어린이집 환경특성에 맞춰 놀이터, 오두막 등 실외환경개선, 세시풍속 체험, 베짱이 유아숲체험 등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컨설팅 후 친환경 소재 바구니와 놀잇감으로 채워진 생태친화어린이집 실내 공간

또한, ‘교사·부모 교육’, ‘교사모임으로 이뤄진 디딤돌 공동체 지원’, ‘사례집 제작’ 등 생태친화적 보육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9월에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가 자연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구는 생태친화어린이집 1년 차였던 2020년에는 선정된 어린이집 9곳과 생태교육에 관심 있는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총 70회의 컨설팅을 진행해 생태친화보육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컨설팅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교구 대신 친환경 소재의 바구니와 자연물 놀잇감을 구비하고, 모래놀이터 및 텃밭을 조성하는 등 실내외 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해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대응방안으로 영유아 100가정에 비대면 숲체험놀이 키트를 배부해 가정 내에서도 아동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및 영유아 대상 생태친화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