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어르신 위한 ‘무더위 안전숙소’ 운영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1-08-10 10:58:14

기사수정
  • 관내 소재 호텔 코업시티(오류1동)‧코코모(구로5동) 2개소 50객실 …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240여곳도 무더위쉼터로 개방 … 건강상태도 상시 확인

구로구가 폭염에 취약한 홀몸․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지역 호텔과 연계한 ‘무더위 안전숙소’를 운영한다.

 

구로구, 어르신 위한 `무더위 안전숙소` 운영

구로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저소득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지역 호텔과 협약을 맺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더위 안전숙소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안전숙소’는 지역 소재 호텔인 코업시티 호텔(오류1동)과 코코모 호텔(구로5동) 2개소에 마련됐다. 구로구는 호텔 2개소에 총 50객실을 확보해 폭염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어르신이다. 주민등록등본 상에 함께 등재돼 있는 가족 1인도 동반입소가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로, 2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로구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마련했다. 관내 경로당 193곳과 복지관 5곳, 동주민센터(개봉2동 제외) 15곳, 새마을금고·은행 지점 28곳 등 총 241곳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했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홀몸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동별 방문간호사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교육도 진행한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복지플래너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복지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상시 확인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더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