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원도심에 친환경 신교통‘트램’도입 시동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1-11-04 15:05:31

기사수정
  •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착수, 신·원도심 균형발전 기대
  • 2022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위해 만반의 준비 할 것

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신·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지원할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이 11월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노선도

이번 용역은 ‘20. 12월 인천시가 국토부에 신청해 금년 하반기 승인·고시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2순위로 반영한 ’부평연안부두선‘의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부평연안부두선’은 원도심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교통복지를 위해 친환경 신교통 수단인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평역∼가좌역∼인천역∼연안부두까지 18.72㎞을 연결하고 정거장 27개소,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하는 총 사업비 3,959억 원이 소요되는 도시철도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미 ‘19. 3월 착수한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에서 원도심 재생 활력 및 원도심 도시철도서비스 확충을 위해원도심 수혜도가 높은 ‘부평연안부두선’의 신규노선을 발굴하고 경제성(B/C≥1.05) 검토도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금번 용역을 통해 ‘부평연안부두선’의 장래 교통수요 예측, 대안노선 검토,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타당성(경제성 및 재무성) 검토, 종합평가 등을 세부적으로 분석·검토해 내년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사전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트램의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19. 10월 `광역교통 2030`에서 향후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 방향으로 신교통수단인 트램을 적극 도입해 도시 내부에서의 접근성과 속도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류윤기 시 철도과장은 “신·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원도심 대중교통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부평연안부두선 사업이 내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부평연안부두선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지금부터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