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진정한 자치로 한걸음 더...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81명의 지역리더 양성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1-11-12 15:20:26

기사수정
  •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봄학기 81명 수료
  • 10일 수료생들과의 간담회 개최, 수료증 전달 및 의견 청취

광명시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역 자치리더 양성을 위해 진행한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봄학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광명시는 11월 10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봄학기 수료생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으로 마련된 봄학기는 ‘이제, 다시, 자치분권’, 을 주제로 과거 지방자치 30년 역사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에 걸쳐 18강으로 진행된 자치분권대학에는 시민 공무원 등 118명이 신청했으며 총 81명(시민 59명, 공무원 22명)이 수료(중간, 기말고사 60점 이상 받아야 수료 가능)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봄학기가 끝난 후 지난 7월 6일 온라인 수료식을 진행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10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수료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자치분권대학 운영, 주민자치에 대한 생각 및 향후계획, 앞으로의 각오 등 수료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치분권의 실질적 핵심은 주민자치다. 주민들의 이해관계와 요구들을 반영한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를 이루어 나가야한다”며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 소통하며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상 수상자인 김희성 씨는 “평소 지역에 관심이 많아 의용소방대원 등 다양한 마을활동을 하고 있는데 자치분권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우연한 기회에 교육을 듣게 되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여 우수상까지 받게 되니 매우 기쁘다. 곧 시작하는 가을학기 교육도 열심히 들어 또 우수상을 받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료생 장경확 씨는 “마을에서 주민자치 활동을 하면서도 자치분권이라 하면 왠지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교육을 들으면서 어려운 시험도 보고 수료도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또 교육내용을 동네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머리 맞대고 공부하면서 더 유대관계가 생긴 것 같다. 이런 것이 자치의 시작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는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42명, 2018년 47명, 2019년 108명, 올해 81명 등 총 2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광명시는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를 봄학기에 이어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주 과정으로 가을학기를 운영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전 동 주민자치회를 출범하여 주민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자치분권 포럼을 개최하는 등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