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와 정신건강센터는 다음달 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안문화광장에서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연계해 ‘건강체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시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몸 건강,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산시약사회·치과의사회·안경사회, 관내병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과 정신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사회통합의 장을 제공한다.
체험관 운영은 일반체험관,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등 60개를 운영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체험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실천의지 향상으로 건강도시 안산 만들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