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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지구 입주예정자, 서울국토청서 광명-서울 고속도 반대시위
  • 오종호 기자
  • 등록 2018-08-23 1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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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의 노선 변경 및 철회, 국토부의 승인허가에 대한 철저한 감사 요구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가 지하로 관통하는 서울시 구로구 항동택지지구 입주예정자들이 고속도로 건설반대를 위해 결성한 항동지구 현안 대책위원회(위원장 최재희)가 23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있는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반대집회를 열었다.


▲ 항동택지지구 입주예정자들이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최재희 대표는 고속도로 건설의 문제점으로 ▲지상에서는 아파트와 중학교 그리고 초등학교를 지하에서는 발파와 굴착을 하는 고속도로 공사를 동시에 하게 되는 것 ▲공사 후에도 하루 312톤에 달하는 지하수의 유출로 싱크홀 발생, 지반침하로 인한 건축물 균열 및 붕괴, 지반액상화 현상 등이 나타날 가능성 ▲면피조건으로 악용되어온 발파로 인한 진동기준 등을 지적했다.


이어 ▲광명-서울 고속도로의 노선 변경 및 철회 ▲국토부의 승인허가에 대한 철저한 감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의 면담 등을 요구했다.


50여명이 참가한 집회에서 주민들은 소복을 입고 리본을 달면서 항동주민의 안전과, 아파트·초등학교에 대한 근조의 표시를 했다.

▲ 소복을 입고 아파트와 초등학교의 안전에 근조의미 표시로 제를 올리는 주민들.


▲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에 반대하는 항동지구 입주예정자들이 항의문구를 적은 리본을 달고 있다.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광명-서울 고속도로 반대집회를하는 항동지구 입주예정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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