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코로나19 전담구급대` 10개대 보강…30개대 확대 운영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2-01-03 10:58:15

기사수정
  • 서울소방 구급대, 지난해 병원 이송 코로나19 관련 환자 총 4만 8000여명
  • 충원 인력 90명,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자격 소지 전문 인력 60명 등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재택치료자의 이송체계 보강을 위해 전담구급대를 20개대에서 30개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재택치료자의 이송체계 보강을 위해 전담구급대를 20개대에서 30개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전담구급대 확대 운영은 코로나 확진자 급증 상황에서 응급이송 인프라를 확충하라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돼 왔다.

 

서울소방 코로나19 전담구급대는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초기부터 확진환자 응급처치·이송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서울소방 구급대가 지난해 병원으로 이송한 코로나19 관련 환자는 총 4만 8000여명으로 2020년 2만 7000여명 대비 2만명 넘게 증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러한 응급이송 증가 상황에 맞춰 자체 구급대 인력을 보강해 왔으며 코로나 변이 확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간제 인력 보강을 통한 응급이송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담구급대 10개대를 추가해 총 30개대의 전담구급대를 운영하게 된다"며 "신속한 응급이송 및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충원되는 인력은 90명으로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60명과 구급차 운전에 필요한 운전면허 자격을 소지한 30명이다.

 

인력과 함께 투입되는 구급차는 예비차량 등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보강되는 전담구급대 10개대는 서울시내 10개 소방서에 배치돼 3조 2교대 방식으로 5일부터 24시간 운영된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전담구급대 보강을 통해 서울소방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더 빠르게 다가가겠다"며 "또한 119구급대가 방역체계의 한축으로서 시민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