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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인 공유자전거 `TAZO` 가입자 15만명 돌파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2-02-04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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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말 기준 15만 3818명 가입, 일 평균 이용횟수 3453회
  • 이용요금 20분 500원, 10분당 200원씩 추가…`30일 정액권` 1만원

2020년 10월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TAZO(타조) 가입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

수원시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TAZO(사진=수원시)

2021년 말 기준으로 TAZO 가입자는 15만 3818명, 총 이용 횟수는 167만 8000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이용 횟수는 3453회였고, 평균 이용 시간은 15분 56초였다.

 

수원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함께 운영하는 TAZO는 거치대가 필요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다. 2020년 10월 1000대를 도입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해 2월 2000대를 추가로 도입해 현재 3000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키오스크 등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위성항법장치)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 공간에서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TAZO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타조`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휴대전화 번호를 인증해 회원가입을 하고,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한 뒤 스마트폰으로 자전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주차 후 잠금장치를 잠그면 이용이 종료되고, 등록한 카드로 이용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이용 요금은 20분에 500원이고, 10분에 200원씩 추가된다.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30일 정액권`은 1만원이다.

 

TAZO는 자전거 주차장·거치대, 인도 가장자리 등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 주차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TAZO가 시민들의 일상 교통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길 바란다”며 “TAZO 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업체와 시스템 보완·이용자에게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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