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첨단기술-전통제조업 상생·협력으로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 박차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2-05-20 11:41:34

기사수정
  • ‘4차산업 연계형 산업단지 CEO 협의체 구축지원 사업’ 성공적 수행
  • 산업단지 제조업과 판교테크노밸리 벤처기업 간 공동협업사업 지원
  • 18일 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향후 정책 발전 방향 논의

경기도는 ‘4차산업 연계형 산업단지 CEO(최고경영자) 협의체 구축지원 사업’으로 산단 내 전통제조업과 벤처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상생 모델을 만들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첨단기술-전통제조업 상생 · 협력으로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 박차

이번 사업은 4차산업혁명과 전통제조업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도내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촉진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입한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했다.

 

산업단지 내 제조업 분야 기업과 판교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이 함께 공동 협업과제를 발굴하면, 경기도가 생산기술 개발 등 과제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1건당 최대 3,500만 원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해 매칭한 후,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예인테크-디바인테크놀로지 등 총 3개 팀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먼저 성남일반산단의 침구류 생산기업 ‘㈜예인테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응용소프트웨어 기업 ‘디바인테크놀로지’과 협업을 통해 ‘침구류 제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관리시스템(MES) 구축’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성남일반산단의 요소수 생산업체인 ‘유로7케미칼’과 판교테크노밸리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솔루션 기업 ‘인트플로우㈜’는 협업을 통해 ‘제조공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인공지능(AI) 비전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안산반월국가산단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성연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사업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아로아소프트’와 함께 ‘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글라스를 이용한 업무지원 솔루션’을 개발, 신입사원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4차산업 연계형 산단 CEO 협의체 구축사업 성과발표회’를 열어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은실 경기도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동협업사업 결과를 면밀히 검토, 도내 산업단지 제조업과 테크노밸리 입주업체의 첨단기술을 잇는 밸류체인형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산단 고도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