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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2030 청년마음 안아주기’심리상담 운영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2-05-24 0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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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취약상태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 2030세대 전담 마음상담실 운영, 1:1 마음치료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관리 등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불안과 상대적빈곤, 우울감 등 심리적 취약상태에 놓여있는 청년세대들을 위해 ‘2030 청년마음 안아주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대1 개인 심리상담 모습

2021년 12월 기준 관악구 2030세대는 총 193,710명으로 전체 인구의 3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85,368명이 1인 가구로 서울시 자치구 중 2030세대가 가장 많아 청년세대 정신건강에 대한 대책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30세대 및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심리검사를 진행, 심리상태 분석과 전문상담사와의 개인면담을 통해 우울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조기에 예방하고, 전문화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총 6회의 개인상담으로 진행되는 ‘2030 청년마음 안아주기’ 사업은 대상자의 강점과 약점,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증상호전을 위해 1:1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리 상담이 종결된 대상자들은 자살예방지킴이로 양성하여 본인이 겪었던 심리적 갈등 해결과정을 공유하며 자살 고위험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상자 중 응급상황이 예상되는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에는 해당 기관 혹은 정신의료기관에 의뢰 및 연계하여 적시에 응급개입을 하고 있다.

 

“2030 청년마음 안아주기” 개인 심리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2030세대 청년층 및 1인 가구는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관계자는 “이번 개인 심리상담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30세대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며 스스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2030 관악 청년들의 정신건강문제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건강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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