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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폭염 종합대책 수립하고 선제 대응 나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2-05-31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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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쉼터 220개소, 무더위 그늘막 7개소 추가 107개소 운영
  •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련

서울 강서구는 올여름 폭염 속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무더위 그늘막 쉼터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구는 ▲폭염 상황관리 및 전달체계 구축·운영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련 ▲‘무더위 그늘막 쉼터’ 및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및 도심 열섬 완화를 위한 살수차량 활동 ▲폭염특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 등 집중 홍보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갔다.

 

폭염 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평상시에는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시설대책반 등 3개 반 13명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이 상시 운영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5개 반 27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유관기관과 함께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 주민 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재난도우미를 지정함은 물론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125명의 재난도우미가 독거어르신(1,900여 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37명의 방문간호사가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 건강을 체크하는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복지관, 동 주민센터, 어르신사랑방 등 22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숙박시설 2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주거환경이 열약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의 안전숙소로 활용한다.

 

무더위 그늘막 쉼터는 올해 7개를 추가로 설치해 총 107개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건설·산업 근로자를 위한 사업장별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석유, 가스 등 폭염에 취약한 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아울러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폭염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과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권고한다.

 

구 관계자는 “폭염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시민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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