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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따른 ‘공공의료본부 출범식’ 성료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2-06-17 13: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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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후 2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에 따른 ‘공공의료본부’ 출범
  • 지역 필수의료 문제 발굴 및 지역사회 협력-연계-조정 역할 기대
  • 지역별 건강 격차 해소 및 의료 공공성 확대에 박차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은 지난 16일(목) 낮 14시, 서남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에 따른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서남병원은 16일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에 따른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가 지역 필수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정한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된 후 약 40여일 만에 서울 서남권 시민들의 의료 공공성 개선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 책임성 강화 및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상호간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권역ㆍ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공공의료본부 설치 및 원내ㆍ외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에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으로는 ▲근골격계 질환자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 지원 사업 ▲중증응급환자 이송 · 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서남권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실무 표준화 사업 ▲서남권 재활치료 네트워크 구축 및 모니터링 사업 ▲지역보건의료기관 인력대상 필수의료 임상교육 사업 등 지역사회 전반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송관영 의료원장, 서울대학교병원 홍윤철 공공보건의료진흥원장, 국립중앙의료원 임준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김창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아토피피부염으로 치료를 위해 내원하고 있는 11살 영민이와 오랜 허리통증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계신 76세 권순동 할아버지 등 서남병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행사장 좌석을 가득 메웠다.

 

서남병원 장성희 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800여 일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 대응을 위해 의료진은 물론이고,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등 사회적 연대를 통하여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과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최선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데 의료진과 지방정부 그리고 시민사회의 연대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6일(금)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공공의료 혁신 기자설명회에서 사업비 425억을 편성하여 서남병원 시설 증축과 공간체계 개선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서남병원은 감염병 대응 병상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필수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고 신경외과 신설, 심혈관센터 신설, 분만ㆍ재활 등 기능 확대를 통하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축, 공간 개선의 핵심적 사항은 병동부 상부에 2개 층을 수직 증축하여 40여 병상을 추가하고 중정 및 기단부 일부 공간과 옥상정원을 정비하여 내원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병원 공간을 이용하고 쾌적한 접수, 수납 대기를 위한 로비 공간도 확장 개선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중이며 2022년 설계공모를 마치고 증축ㆍ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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