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양천문화회관 1층 해바라기홀에서 EBS"부모 60분"의 부모멘토 조선미 교수를 초청하여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양천 혁신교육지구 학부모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계층의 명사등을 초청하여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미 교수는 현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임상심리학회 전문가 수련위원회 위원장, 강남성모병원 정신과 임상심리 전문가를 역임했다.
EBS"부모60분", KBS"아침마당"등 여러방송에 출연했으며 "고마워, 내아이가 되어줘서", "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 자녀교육과 관련하여 다양한 책을 저술했다.
이번 특강은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부모행동 솔루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들은 오는 6일부터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23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양천구 관계자는 “EBS"60분 부모"가 선택한 최고의 부모멘토 조선미 교수의 강의를 듣고 올바른 부모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