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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 구정발전 위한 다양한 주민 의견 들어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2-08-08 0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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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구청장, 동 업무보고회 순회...생활민원 해결과정 공개 통해 주민과 소통
  •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 교육, 문화, 복지, 도시, 환경, 공원, 교통 등 다양해
  • 건의사항 총 194건 중 176건 긍정적인 처리 검토결과 도출, 지속 관리 예정

양천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한 동 업무보고회 주민 건의사항 검토 · 처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월 23일 신정3동을 방문해 구민 의견을 경청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민선 8기 첫 행보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 데에는 현장중심의 구정 철학을 실천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경청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려는 이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 순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은 총 194건으로, 분야별로는 ▲교육문화(15건) ▲경제안전(10건) ▲보건복지(21건) ▲도시주택(34건) ▲도로교통(43건) ▲청소환경(22건) ▲토목하수(4건) ▲공원녹지(31건) ▲기타(14건) 등 다양했다.

 

이 구청장은 관련부서에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을 당부했고, 그 결과 90.7%에 해당하는 176건에 대해 반영, 장기검토, 관련기관 협의 등을 통해 긍정적으로 처리하겠다는 검토결과를 도출했다.

 

건의 사항 중 주민 간 이해 상충, 법적으로 불가 등을 이유로 구에서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18건(9.3%)이다. 해당 의견을 제시한 구민에게는 부서 담당자가 유선으로 처리곤란의 사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전달된 구민의 의견은 각양각색이다. 신월3동의 한 주민은 어르신들이 오가며 쉴 수 있는 의자 설치를 요청했고, 구는 현장 확인을 거쳐 해당 구간에 등받이 벤치를 설치 완료했다. 향후에도 공원이용 동선, 반경 등을 검토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어르신사랑방 시설점검 요청 건에 대해서도 구립 어르신사랑방 전수조사(46개소)를 실시하고, 시설물 유지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이용 어르신의 의견을 반영해 8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구는 파리공원 내 그물 쉼터 앞 모래를 교체해달라는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했다. 지난 7월 21일 입자가 작고 부드러운 모래로 즉시 교체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할 수 있도록 조치 완료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의견 반영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구민의 바람을 현실로, 믿음을 지역의 발전으로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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