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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집중호우 따른 침수 피해상황 '신속대응' 나서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2-08-09 15: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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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8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취약지역인 약대오거리 침수피해 및 관내 주택과 도로 침수에 대한 발빠른 현황 파악 및 조치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소사동 신축공사장 옹벽붕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먼저, 저지대인 약대오거리 인근 대웅빌딩 지하층이 역류로 인한 변압기 폭발로 정전이 발생해, 입주상가 11개 업소가 영업에 피해를 입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천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펌프차 등 8종 31대의 장비와 100여 명의 인력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

 

시는 정전 피해 복구를 위해 대형 비상발전기를 가동하여 자정 무렵 전기가 정상 공급될 때까지 조용익 부천시장이 현장을 지휘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역곡공원 내 구거 범람에 따른 인근 도로 침수 및 토사유출로 인근 저지대 주택에 침수피해가 발생해 공원 관리부서에서 굴착기 및 인력을 동원해 마무리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8일 부천시 침수피해 상황을 유형별로 집계한 결과 주택침수 170건, 도로 침수 15건, 기타 상가 침수 4건 등 총 189여 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현재 도로 침수는 모두 복구되어 정상 개통됐다. 시는 광역동별 주택침수 등 재산피해 상황을 접수한 후, 실태조사를 통해 피해상황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일 10시 조용익 부천시장은 10개 광역동 동장과 긴급화상회의를 개최하여 동별 피해상황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으며, 관내 피해가 큰 전통시장, 역곡공원 및 소사동 대형건축공사장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대책을 지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발빠른 복구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침수피해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상습 피해 지역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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