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외투기업과의 상생으로 경제활성화 추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열어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2-10-27 17:04:00

기사수정
  • 27일, 수원 노보텔에서 ‘2022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개최
  • 외국인투자기업과 혁신 중소기업의 상생방안 간담회 개최
  • 연천, 고양 등 7개 시군의 투자환경 소개로 참석기업의 투자결정에 긍정효과 기대

경기도가 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외국인투자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민간 투자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2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개최

경기도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27일 오후 수원 노보텔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병락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 이석한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장, 이기명 경기벤처기업협회, 박민영 엠젠 대표 등 경제인협회, 도내 혁신중소기업 등의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열었다.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는 2008년부터 개최해온 경기도 대표 투자유치 행사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투자 위축 등으로 온라인으로 운영하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올해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는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경제 활력을 회복한다’는 민선8기 도정 철학을 반영해 예년과는 다른 새로운 행사들이 추가됐다.

 

먼저 외국인투자기업협회, 경기도내 경제인협회 대표 등이 외국인투자기업과 도내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투자기업이 혁신기업의 투자유치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선8기 경기도 투자유치 정책 기조 발표를 통해 지역 맞춤형 선도(앵커)기업 유치전략과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역량 강화 등 민간투자 활성화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외국인 투자를 희망하는 수원시·고양시·안산시·평택시·시흥시·오산시·연천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유치전략을 직접 발표했다. 도는 이번 시군 발표가 투자유치 정보에 목말랐던 외국인기업의 투자 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기도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투자유치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해외기업과의 성공적인 협력사례를 ▲글로벌 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해외 기술 상용화 ▲글로벌 기업 비즈니스 매칭 등 3개 부문으로 집중 홍보해 기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도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투자기업 포상에 신산업·탄소중립 등 윤리경영(ESG) 선도 부문을 신설했다. 올해는 도내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시군 공무원, 민간기업 등 수상자 6명 중, 린데코리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설비투자 공로를 인정받아 ESG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고물가·고금리 등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 활력의 물꼬를 트는 것은 민간투자”라며, “해외기업 유치,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 주도의 투자 활성화 기반 조성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경제 활력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과감하고 섬세한 투자유치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