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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한준 LH 신임사장에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 지을 것" 지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2-11-11 1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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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를 지을 것” 등 세 가지를 특별지시하고 11월말까지 실행계획을 보고할 것을 요청하였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1일(금)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첫째, “층간소음으로 더이상 이웃 간 다툼·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LH가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를 지을 것”을 지시하였다.

 

둘째, “주거취약계층 및 서민 주거의 기반이 되는 공공임대 아파트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감재 질 제고, 평수 확대, 커뮤니티 공간 확충 등을 포함한 근본적인 방안을 고민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공공임대 아파트에도 입주민들이 원하는 아파트 명칭을 사용하게 하는 등 입주민 중심 주거 서비스와 소셜믹스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셋째, “LH를 국민들께서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으로 재탄생시킬 획기적인 방안을 만들 것”을 지시하였다. 내부정보를 활용한 부당이익 카르텔, 퇴직자와의 유착관계 등 부패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자체 혁신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하였다.

 

원 장관은 “LH가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서민 주거생활 향상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국토교통부는 LH가 자체 혁신방안을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12월 중 LH 혁신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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