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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의료원 간호인력 확충위해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추진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2-11-16 0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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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인력 부족 문제 해소, 안정적 지역 공공의료인력 양성체계 마련
  • 장학생 10명 1년간 1천만원 장학금 지원, 졸업 후 의료원서 2년간 의무복무

인천광역시는 매년 반복되는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수급 문제 해소와 지역의 안정적인 공공의료인력 양성체계 마련을 위해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인천의료원 간호인력 확충위해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추진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결원율은 2019년 41%(127명), 2020년 38%(116명), 2021년 22%(67명), 2022년 현재 21%(65명)로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매년 40명 내외의 간호사가 이직하는 상황으로 간호인력 수급 부족 장기화에 따른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는 지난 14일 인천의료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료원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유능한 간호장학생을 선발해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갖춘 지역의 필수 공공의료인력을 양성 배치하는 사업이다.

 

우선 인천의료원은 내년에 전국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져 최종 10명의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들은 1인당 연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하게 된다.

 

내년 시범사업에는 인천시 70%(70백만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0백만원), 인천의료원 10%(10백만원)의 재원을 각각 분담해 추진한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시범추진한 후 의료원 간호사 수급상황 및 시범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사업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인천의료원과 함께 간호사 기숙사 증축공사 연내 준공, 간호사 직급체계 개편 등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료원의 간호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단순한 장학금 지원 사업이 아닌, 지역의 유능한 공공의료인력을 선발·양성해 공공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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