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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린다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2-11-18 12: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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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 18일(금)~30일(수)까지 잠실역, 종각역에서 직거래장터 운영
  • 강원도 등 6개 지자체 참여해 건나물, 먹골배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장터 운영 안전대책도 마련

서울의 중심 역인 잠실역과 종각역에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서울의 중심 역인 잠실역과 종각역에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사진은 2020년 직거래 장터 행사 모습.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모집한 결과, 18일부터 30일까지 6개의 자치단체와 함께 단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이하, ‘단비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강원도, 남양주시, 영동군 등 6개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단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단비장터’를 2호선 잠실역과 1호선 종각역 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비 장터는 2020년도 직거래장터의 성과에 힘입어 2년 만에 재개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은 지역 농어민의 판매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비장터는 11월 18일(금)부터 30일(수)까지 2호선 잠실역과 1호선 종각역에서 열린다.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건나물, 남양주시의 먹골배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터는 지자체별로 1~3일 운영하며, 판매물품은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에서 단비 장터가 진행되는 만큼 공사는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잠실역은 공실 상가 내부에, 종각역은 기둥 사이 유휴공간에 매대를 설치하여 승객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운영 역사를 2개소로 축소 운영하여 현장 관리가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기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공사는 부대사업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농-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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