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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시행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2-11-29 13: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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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공사,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단계별 비상수송대책 시행… “출근 시간 등 정상운행 지원”
  • 평시대비 83% 수준 대체인력 1만3천명․시 직원 138명도 투입…지하철 수송기능 유지
  • 파업 8일 이상 연장 시 단계별 대체수단 신속 투입…시내버스 예비차량 투입‧집중배차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동조합이 11.30(수)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파업 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서소문청사 1동 7층)를 구성하고 30일(수)부터 가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동조합이 오는 30일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파업 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30일부터 가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상황별 비상수송대책을 수행한다.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출근 시간에는 지하철을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지하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의 지하철 운행율은 평시의 72.7%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퇴직자․협력업체 직원 등 평시대비 83%인 약 1만 3천여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지하철 수송기능을 유지하고, 시 직원 138명을 역사지원 근무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파업이 8일 이상 연장될 시에도 출․퇴근 시간대는 평시 대비 100% 운행하지만, 투입 인력의 피로도를 감안하여 비혼잡 시간대 열차 운행을 평상시 대비 67.1~80.1% 수준으로 낮춰 운행한다.

 

한편, 시는 지하철이 필수 공익사업장으로 지정되어있는 만큼, 평상시 수준으로 운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수송대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역사 혼잡도 관리를 위해 안전인력 배치 등에도 노력한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수송력을 동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파업 이전까지 노사 간 합의가 원만하게 도출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사 간 한 발씩 양보하여 조속히 합의점을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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