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한탄강 색도 개선 기술 개발’ 등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2-11-30 16:54:49

기사수정
  •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공무직 선발
  • 우수 공무원 6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우수 공무직 1명(장려1)

경기도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한탄강 색도 개선 기술 개발` 등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우수공무원은 부서로부터 추천받은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도민참여심사(도민추천(5점)+온라인 여론조사(15점))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80점) 등을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발됐으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7명이다.

 

최고득점을 받은 우수공무원은 폐기미생물에 색도를 흡착해 제거하는 ‘한탄강 색도 개선 기술 개발 사업’을 실행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강동한 환경연구사가 선정됐다. 한탄강유역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천혜의 관광자원이지만 물의 색도(착색 정도)가 높아 그동안 저평가 돼 왔다. 강동한 연구사는 한탄강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색도를 제거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색도 제거 기술은 설치․운전비용이 너무 높아 지자체와 기업의 재정 여건이 감당하기 어려웠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했고 수많은 연구 끝에 기존 대비 50%이상의 운전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 우수사례는 ▲옥상 방수, 외벽 도장공사 등 공동주택 보수 공사비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 보급 사업(공동주택과) ▲수요응답형버스(DRT) 및 통합교통서비스(Maas) 도입으로 도민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한다(광역교통정책과) ▲도내 불법 광고물 수거 및 전화번호 차단 추진(공정특별사법경찰단) ▲공유재산 온라인 대부신청으로 비대면 포스트 코로나 행정시대 열다(자산관리과) ▲재건축, 재개발 신속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및 조합점검 추진(도시재생과) ▲GTV 싸이! 도정 홍보를 부탁해!(언론협력담당관)이다.

 

도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도지사표창과 함께 성과급·성과연봉 최고등급, 인사 가점 등 다양한 우대 조치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경기도청 전 직원이 적극행정 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부터 선발 대상을 임기제 공무원(5급 상당 이하)과 공무직까지 확대한 바 있다.

 

최병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이 경기도청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고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