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해상풍력 배후항만과 지역산업 연계위한 사업설명회 열려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2-12-07 16:07:54

기사수정
  • 7일,‘배후항만 조성 용역’중간보고회, 지역산업 연계 사업설명회 동시 개최
  • 후보입지 해수부에 타당성등 검토 요청… 사업설명회서 관련 기업들 큰 관심

인천광역시는 7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인천 및 국내 100여 개 업체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및 지역산업 연계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와 기업유치 등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해상풍력 배후항만과 지역산업 연계위한 사업설명회 열려

인천해역 및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 7개 사업자가 11개소에 풍황 계측기를 설치·계측 중이며, 한국남동발전 및 C&I 레저 2개 사업자는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시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경제효과가 지역에 파급될 수 있게 배후항만을 조성하고 지역산업과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자로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와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배후항만으로 인천신항 1-2 동측 부지(면적:31만㎡, 선석:5만 톤급 2선석, 예정사업비:약 3,200억원)를 후보입지로 선정하고,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의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수요 타당성, 개발 및 운영주체 등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검토를 통해 2024년 12월까지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반영시키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한국남동발전, 오스테드 코리아, OW코리아, 씨윈드알엔디, ㈜이도와 씨엔아이레저산업, SK D&D,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굴업풍력개발까지 풍황계측기를 설치한 사업자 중심으로 참여해 사업추진 현황 및 지역산업 연계방안을 발표했으며, 참석한 관내․외 기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기업들의 자발적인 RE100*참여로 재생에너지 수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인천의 수출품목 1위인 반도체산업의 전력소비량이 높아 인천의 에너지전환이 절실”하다고 축사를 통해 강조했다.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박광근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의 대전제는 주민․어업인과 상생, 공존할 수 있는 사업 추진”임을 강조하며 “인천시가 주도하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대화 추진을 통해 사업의 수용성 확보 후 민간발전사업의 지원 및 공공주도 사업의 추진으로 인천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계획용량을 확정지어 사업의 불확실성 해소를 돕고 난립을 방지해 해상풍력사업의 모범적인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