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쓰레기 줄이기·재활용 활성화’ 체계적 청소행정 혁신 돋보여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2-12-09 10:14:59

기사수정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활용품 제고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등 청소행정 혁신
  • 재활용선별장 내 투명페트병 전용압축기 신규 설치, 양질의 투명페트병 회수 시스템 마련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비패턴 변화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쓰레기가 우리 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압축기로 투명페트병을 압축하는 모습

우선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여 투명페트병 등을 수거함에 버리면 포인트가 적립되어 주민에게 보상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은 이용방법도 간단하고 현금 및 모바일 쿠폰으로 보상해주는 이점 때문에 주민 이용률이 지난해 대비 48% 증가하고 재활용률도 매년 높아지며 올해는 약 35.1톤의 고품질 캔·투명페트병을 재활용했다.

 

구는 2019년도부터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을 도입해 올해 10월 21개 전 동에 1대씩 설치를 완료했다.

 

신사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

배달 문화 확산으로 버려지는 아이스팩 물량이 급증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도 진행한다. 현재 아이스팩 수거함 10대를 운영 중이며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을 거쳐 필요로 하는 관내 식료품 제조업체, 식당 등에 무상 제공하고 있다.

 

구는 ‘자원순환동아리‘와 함께 분리배출 문화 개선을 위한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에코 투모로우’를 올해 21개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지정된 거점 수거 장소에서 투명페트병 2리터 기준 10개당 종량제봉투(10리터) 1장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 4월 화재와 8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재활용선별장 내 시설과 사무실을 한 층 업그레이드하여 재활용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현재 시행중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에 발맞추어 서울시 자치구 중 선도적으로 ‘투명페트병 전용압축기’를 재활용선별장 내 설치하여 양질의 투명페트병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자원 재활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도시 경관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